전교생 1인 2자격증 시대 향해 돌진
전교생 1인 2자격증 시대 향해 돌진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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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서하초등 ‘자격증’열매 주렁주렁
경남 함양군 서하면 서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한자와 컴퓨터에서 자격증 2가지 열매를 수확하였다.
27일 서하초에 따르면 교육부인적자원부 국가공인 자격 획득 한국능력개발원에서 실시한 한자능력자격 검정 시험에 31명(2-6학년)이 응시하여 4급(2명), 5급(1명), 6급(13명), 7급(6명), 8급(9명)에 모두 합격하였다.
그 중에는 100점을 받은 7명은 자격증과 함께 상장도 받았다. 이 외에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워드프로세스에 5,6학년이 도전하여 6학년(5명)은 실기.필기 모두 합격하였고, 5학년 6명도 필기에 합격하여 12월 실기시험에 대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학기 초에 학부모와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한자교육과 컴퓨터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한 다음 한자 재량시간과 컴퓨터 방과후학교 시간에 의욕적으로 실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열매라 볼 수 있다.
또한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일구어 낸 한자 교육과 컴퓨터 교육은 모두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함양/박우진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