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지역에너지 개발’포럼 개최
부산시‘지역에너지 개발’포럼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7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환교수‘국내외 태양광 발전기술동향’발표
해양대학교 50주년 기념 신.재생에너지 포럼

제11회 지역에너지개발 포럼이 28일 오후2시 한국해양대학교 5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대학교 첨단그린쾌적기술연구센터가 주관하며, 에너지관리공단과 부산환경운동연합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분야 중 부산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에너지원별 최근 기술동향과 부산지역 산업화를 위한 적용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해양대학교 오 철교수의 “해수온도차이용”에 관한 기조강연과 산업자원부 태양광사업단장인 김동환교수의 “국내외 태양광 발전기술동향”, 부경대학교 이연원교수의 “유기슬러지자원화시스템 개발”,에 대한 발표와 해양대학교 황광일 교수의 “ 부산지역 지열에너지활용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후에는 한국해양대학교 오 철교수의 사회로, 부산대학교 박대원 교수, NK(주) 정세진 이사, 부산환경운동연합 구자상 상근대표, 류기준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장과, 부산발전연구원 최윤찬 박사, 한국해양대학교 길경석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부산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에 대한 시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신재생에너지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지역에너지개발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가 열한 번째 개최되는 포럼이다. 신·재생에너지 개발, 활용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에너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김삼태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