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녹색대상 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녹색대상 우수상 수상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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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조령산악구조대’명산보존·인명구조 앞장
조령산악구조대(대장 권혁진)가 산림청과 경향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녹색자금관리공단 복권위원회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 녹색대상 우수상 수상자로 확정되었다.
이 단체는 16년째 경북 북부지역(문경, 예천, 상주)의 산악인명구조와 산악문화 창달, 안전산행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단체로 환경미화원에서 법조인까지 28명의 다양한 직업인들이 산사랑으로 뭉쳐 지역명산보존과 인명구조에 앞장서 산림휴양문화 유공으로 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지난 제1회 대한민국 녹색대상을 문경시가 은상을 수상 받았으며 2년 연속 문경에서 대한민국 녹색대상을 받게 되어 백두대간의 중심인 문경에서 총 3개부문중 2개 부문을 수상 받게 되어 그린문경 건설에 선구자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단체는 16년간 산악사고 인명구조는 기본적인 활동으로 100회 이상 참여하였으면 산악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백두대간110km와 특별관리대상으로 11개산에 대하여 안전로프 설치, 산지정화, 훼손된 등산로 복원을 위한 우회등산로 조성 등 매년 안전시설물을 점검하여 위험지역 안전로프 설치 228개소, 총길이 3500m안전로프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교체하고 있다.
문경/장세진기자 sjj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