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원천농공단지 활성화 주력
화천군, 원천농공단지 활성화 주력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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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 보수·기업애로 상담등 추진
강원도 화천군은 원천농공단지내 기반시설 보수와 기업애로 상담 등을 통해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원천농공단지에는 17개 블록 중 14개 블록이 입주계약이 됐거나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3개블록은 화천 목재과학단지 조성을 위한 부지로 계약 예정에 있다.
군은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입주업체의 규모화를 꾀하고 배수로 및 단지내 포장공사를 실시해 기업하기에 최적의 여건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2005년부터 입주업체의 규모화를 위해 집성제 시설을 완비하고 이에 따른 기반시설 등 효율성 증대를 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입주업체의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위한 행정지원 및 판로모색을 위한 상담을 전개해 나가고 취업알선 창구를 마련, 농한기 지역민들의 취업을 적극 추천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망 등 열악한 기반시설로 자칫 기업활동이 둔화될 소지는 있으나 행정과 기업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농공단지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