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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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간절곶해맞이 축제 계획 수립 추진
울산간절곶해맞이 축제 계획 수립 추진
12월31일부터 내년1월1일 오전11시까지

울산시는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먼저뜨는 울산 간절곶에 대해 전국제일의 해맞이 명소로 부각시키고 문화관광 도시로의 인식 제고를 위해 울산간정곶해맞이 축제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간절곶해맞이 축제 추진위원회를 지난 23일 개최 했다.
간절곶 해맞이 축제는 오는 12월 31일 오후3시부터 2008년 1월 1일 오전11시까지 울산 간절곶에서 간절욱조조반도 주제로 열린다.
2007년 12월 31일 오후8시부터 환희의축제 1·2부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송년제야 행사에서는 카운트다운 레이저쇼 테마불꽃쇼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해맞이행사는 2008년 1월 1일 오전6시 소마의겉기 상징 조형물제막식 인기가수공연등 해맞이콘서트에 이어 해돋이 이후 대북울림 지역예술 단체공연 떡국나눠먹기 경품추첨등 희망의 아침공연이 열린다.
상설 및 부대행사로는 해맞이 영화관 환경미술 전시장등을 운영한다.
행사장 내에는 2008년 쥐띠를 형상화한 작품과 지구본 형태의 희망의빛 올해 해맞이 축제시 설치된 세계최대 우체통등 다양한 상징 조형물이 설치된다.
울산/김준성기자
j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