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주물공단내 작업 중 추락사
진해 주물공단내 작업 중 추락사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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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署, 관계자 등 불러 사고 경위 조사
경남 진해시 남양동 마천주물단지 내에서 지난 22일 12시 30분경 모 회사 지붕에서 환경설비 장비 집진기 설치작업을 하던 배모씨(44세)가 슬레이트 지붕이 파손되면서 10m 아래로 추락하여 숨졌다. 목격자들은 숨진 배씨와 작업자 등 5명이 함께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중 슬레이트가 파손되면서 추락하여 숨졌다고 말했다. 진해경찰서는 이날 사고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얼마 전 에도 마천주물공단 및 진해 지방 산업단지 공장에서도 작업 중 사망사고가 일어난 곳 이기도 하다.
진해/박민호기자 m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