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0일 미성년자인 초등학교 후배를 잇따라 성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및 피해자 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김모(19·대학생)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 3일 낮12시경 울산시 남구 선암동 주택에서 이모(14)군으로 하여금 자신의 성기를 만지게하고 현금 10만원을 빼앗는 등 1개월동안 8회에 걸쳐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산/김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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