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구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1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금요일 법률·특허·무역등 무료 상담 실시
서울시 구로구는 ‘디지털 구로’라는 도시 브랜드에 걸맞게, 전문지식 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영인들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상담은 ‘법률, 특허, 노무, 세무·회계, 무역, 관세’ 등 경영 관련 분야로 월요일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2차례 진행하며 사전예약제(☏ 860-3385)로 운영하고 있다.
화요일은 특허상담, 수요일은 노무상담, 목요일은 세무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금요일은 격주로 무역상담과 관세상담이 진행한다.
매달 첫째주와 셋째주엔 무역상담이, 둘째주와 넷째주엔 관세상담이 이뤄지며 올 12월까지만 이뤄진다.
법률상담에는 강창균 변호사와 박계덕 변호사가, 특허상담에는 더원국제특허법률사무소 오용주 변리사가, 노무상담은 노무법인 정론 대표 임완호 노무사가 담당한다.
세무분야와 무역·관세분야는 다움세무회계사무소 임신규 세무사와 이경천 세무회계 사무소 대표 이경천 세무사가 맡는다.
또한 중소기업청 수출자문위원단 자문위원인 박재성 무역상담사가 무역에 관한 상담을 담당하며, 무혁협회 자문위원인 박준관 관세사가 관세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해결사로 나섰다.
구로구는 2002년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자금지원에서 경영상담까지 한곳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지원센터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실시해 왔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 ‘무담보 특별 보증 지원’ 등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용만기자
polk8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