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 조성”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 조성”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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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인천시는 20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을 조성하기 위한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송도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의 개발에 따라 예상되는 신도시와 구도심간의 불균형을 방지하고 지역간 개발격차를 해소해 도시기능의 역할분담을 통한 체계적인 도시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발주했다.
지난 5월25일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한 이후 처음으로 갖는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인천발전연구원에서 그동안의 추진내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및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중간보고회에 각 구청의 기획부서장을 참석토록 해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 용역의 수행전반에 걸쳐 각 구청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아울러 유사용역의 중복투자를 방지하면서 시와 구가 도시균형발전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에서는 각 분야의 발전지표를 설정하고 도시균형발전 및 도시재생사업의 매뉴얼 작성 및 중장기 추진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 용역은 6억3630만원 사업비로 오는 2008년 12월24일까지 강화, 옹진, 검단 및 그린벨트를 제외한 인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유기동·문태범기자
ykd4608@hanmail.net
tb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