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치료중이던 환자 사망
병원서 치료중이던 환자 사망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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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맞은후 갑자기 호흡곤란증세
병원에서 가슴통증으로 치료중이던 환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7일 오전 11시경 울산시 남구 삼산동 S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송모(28))씨가 갑자기 호흡곤란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조사 송씨는 이날 새벽 배드민턴 시합에 참가한후 가슴에 통증을 호소해 이병원을 찾았고 병원에서 진통제를 맞은후 갑자기 호흡곤란증세를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관계자와 유족등을 상대로 송씨의 사망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위해 부검을 의뢰키로 했다.
울산/김준성기자
j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