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홍보 계도활동을 펼칠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
이·미용업소, 목욕장, 숙박업소 등의 공중위생업소를 직접 방문, 계도활동을 주된 업무로 하는 ‘공중위생감시원’의 접수기간은 12월 말일까지이며, 선발 예정인원은 12명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공중위생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있는 자(개인 신청 가능) △소비자 단체, 공중위생 관련협회 또는 단체의 소속직원 중에서 당해 단체 등의 장이 추천하는 자 등이다.
명예감시원은 연중 30일정도 활동하며, 활동하는 날에는 1일 3만5000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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