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21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펼쳐
중랑, 21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펼쳐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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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와 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은 오는 21일 신내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6개 복지관의 협조로 홈에버 면목점 주차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복지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7 중랑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동절기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관내 홀로사는 노인과 소녀소녀가정 등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관내 복지관과 협조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지원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게 된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1만4,000포기 1만7,000kg의 절인배추와 양념을 버무려 포장한 후 각 복지기관 및 동사무소에서 저소득가정 1,700세대에 직접 전달한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