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업무택시제 운영 ‘장려구’ 선정
구로, 업무택시제 운영 ‘장려구’ 선정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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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가 업무택시제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됐다.
업무택시제란 기업체 등에서 임직원 출퇴근, 업무출장, 고객접대 때 관용 또는 회사용 승용차 대신 콜택시를 이용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승용차 이용감축을 통한 교통혼잡 및 대기오염 완화, 기업체의 비용절감 및 업무효율 제고 등을 위해 ‘업무택시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각 자치구별로 시행된 업무택시제에 대해 △자치구 추진태세 및 추진실적, △민간기업체 업무택시제 참여유도 및 실적, △기업체 수요관리 참여성과 반영, △홍보실적, △관심도 및 특수시책,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으며 구로구는 이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된 것이다.
구는 올해 업무택시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업체에 대해 최대 30%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주는 등 다양한 정책과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택시회사인 서울씨티콜과 계약, 업무택시제의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