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그린파킹 사업 ‘장려구’ 선정
양천, 그린파킹 사업 ‘장려구’ 선정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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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추재엽 구청장)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그린파킹사업이 서울시 ‘2007 그린파킹 및 주차관리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사업비 2억8천만원을 받게 된다.
구에 따르면 올해 그린파킹 사업으로 150가옥 337면의 주차 공간 확보와 그린파킹을 밀도 있게 추진한 5개 골목에 대해서는 생활도로를 조성해 주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아 그린파킹 사업의 활성화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아파트 지역을 제외한 신월동 및 목동 일대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지역에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나서 주민설명회를 열며, 주차난 해결을 위해서는 그린파킹 사업이 최선이라는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독려해 많은 참여를 이뤄낸 결과이기도 하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