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는 서울시가 주관하여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청소·도로물청소상태 등 8개 항목을 내·외부 평가위원의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내집·내점포 앞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가꾸어 청결하게 만들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동작구가 추진한 사업 중 ‘남은 음식물 소멸처리용 발효흙 보급·도로물청시 물튀김 예방 방송테잎 자체제작 활용·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단속메뉴얼 교육 및 수범사례 발표’ 등은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는 수범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동작구는 2004년 특별노력구에 이어 3년연속 우수구에 선정됨으로써 청소행정 우수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김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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