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김치·절임식품 제조업소등 위생점검
금천, 김치·절임식품 제조업소등 위생점검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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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30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 편성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김치·절임식품 관련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구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김치·절임식품 제조업소와 대형 할인마트 내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무허가(무신고)원료 사용여부, 식품등을 취급하는 작업장 내부 청결상태, 표시기준 준수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등을 점검한다.
구는 특히 식품제조업소 생산되는 제품과 김장철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조미식품을 수거하여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실시하여 문제되는 제품에 대하여는 즉시 압류·폐기 및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라 강력하게 행정처분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보건소 보건위생과(☏ 890-2360)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