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승용차요일제’ 추진 ‘모범구’ 선정
성동 ‘승용차요일제’ 추진 ‘모범구’ 선정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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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서울시 2007년도 ‘승용차요일제’ 자치구 추진상황 종합평가 결과 모범구로 선정됐다.
구는 서울의 대기질 개선 및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승용차요일제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참여 유도 홍보활동 전개, 전자태그 부착 및 사후관리, 공공기관 주차장 요일제 운영, 요일제 참여 인센티브의 발굴 등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성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등 관련 법규를 정비하고 전자태그 부착차량만 공영주차장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주차장 관리를 강화했는데, 이는 타 자치구의 추진사례를 6개월이상 앞당겨 실시한 것으로 행정수요를 사전에 예측하고 현장에 적용시킨 결과이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