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정보화사업 우수기관 선정
농업경영정보화사업 우수기관 선정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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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농업정보화·농가경영개선 높이 평가
농진청‘전국농업경영정보화 발전 연찬·평가회’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지난13일부터 14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07년 전국 농업경영정보화 발전 연찬·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찾아가는 ‘이동농가경영컨설팅’서비스를 전국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정보소외 지역에 이동정보화교육, 전국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인터넷방송 운영, 지역 농업리더를 육성하는 친환경농업 경영대학 운영, 사이버 농업인 조직체 육성 등 농촌현장 위주 지원과 농업인의 경영능력향상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2007년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정보화 및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나아가는 이동정보화교육(2001년부터 실시)과 경영마인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를 선도하는 시군의 사이버농업인 조직체를 확대 육성 (3개조직·15개조직)하였다.
특히, 농촌현장을 찾아가는 이동컨설팅서비스는 전용버스를 활용 시군의 특화작목반을 찾아다니며 생산기술, 마케팅, 경영마인드교육, 현장견학, 교재제공 등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실시하여 영농교육의 질을 향상 시켰다.
도 농업기술원 경영정보연구소 윤차현소장은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해 ‘경북브랜드농산물유통정보센터’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여 생산자, 소비자, 유통업체가 상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의 전자직거래 장터를 개장하고 농업과 u-IT의 접목을 적극 추진하여 생산·유통·가공·홍보의 디지털화로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마성락기자 srm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