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이성주와 떠나는 음악여행’ 펼쳐
평창군 ‘이성주와 떠나는 음악여행’ 펼쳐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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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와 떠나는 음악여행이 오는 16일 강원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씨와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연주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발디의 사계, 비탈리의 샤콘느, 엘가의 세레나데, 니노로타의 현악협주곡,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등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클래식 공연은 미국와 독일 등 국내외 순회공연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조이 오브 스티링스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애호가들의 기대가 크다.
군 관계자는 “이번 깊어가는 가을밤 진정한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철기자 yc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