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8개 읍·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군 보유 5t 롤온트럭 재활용차량과 한국환경자원공사 영월사업소 5톤 크레인 차량 1대, 카고트럭 1대를 동원해 수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영농에 주로 사용되는 비닐은 수거하지 않으면 토양 내 공기흐름을 차단해 작물이 자랄 수 없게 만든다는 결함이 있어 다음해의 농작물 생육에 큰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수거장려금 예산을 지난해보다 6700만원이 증액된 5억4000만원을 들여 영농폐기물 수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1600만원을 투입, 영농폐기물 마을공동 집하장을 읍·면별로 설치해 마을의 폐기물 수집을 독려할 계획이다. 강원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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