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관광·축제 대대적 홍보 나서
진주관광·축제 대대적 홍보 나서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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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공무원 홍보단 관광객 유치에 새바람 일으켜
진주관광 홍보 효자, 전남 해남서 홍보활동 펼쳐

공무원사회는 물론이고 2007 진주남강유등축제 관광객 유치에 새바람을 일으킨 진주관광 공무원 홍보단이 전라남도 해남군 대흥사 단풍축제장을 방문하여 진주관광과 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가을 속으로 떠났다.
한순기 문화관광과장을 단장으로 직원 42명으로 구성된 제8기 진주관광 공무원홍보단은 지난 10일 오전 시청에서 출발하여 윤선도 유적지 탐방, 대흥사 단풍축제장에서의 홍보활동, 땅끝마을 탐방, 고천암 철새도래지 탐방, 우항리공룡박물관 등 해남의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에서 평소 우리시와 접근성이 없는 전라남도 지역에서 우리 진주의 문화를 알리게 된다.
홍보단은 “축제의 도시 진주로 오십시요”란 글귀가 새겨진 명찰을 이용하여 단풍구경을 위해 전국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명품도시 진주를 알리는 등 관광시장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세일즈맨으로 나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발품을 팔고 있다.
그동안 홍보단은 지난 4월 자매도시인 아산성웅 이순신 축제장을 시작으로 5월에는 하동 야생차문화축제, 6월에는 고창 복분자 축제, 7월에는 경복궁 8월에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9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비롯하여 충주마라톤대회, 나주시, 함평지역에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하여 소싸움·개천예술제 등 축제를 전국에 알렸다.
이렇게 홍보단들이 전국의 각종 행사장을 다니면서 홍보한 결과 2007진주남강유등축제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축제로 부상하게 만들었으며 역대 최고로 많은 인파가 붐빈 성대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진주관광 공무원 홍보단의 홍보활동 효과가 민들레 홑씨처럼 번져 나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진주/조근환기자 gh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