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Smoking, school zone!’
‘No Smoking, school zone!’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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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보건소, 오늘 성자초교 앞서 간접흡연 예방 캠페인 전개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초등학생 간접흡연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구는 12일 광진구 자양동 성자초등학교 앞에서, 보건복지부 직원과 보건소 금연상담사, 관계 직원은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내를 이동하는 흡연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간접 흡연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이를위해 스쿨존 금연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배너기, 금연 풍선, 금연 포스터를 설치하는 한편 홍보 리플렛과 스쿨존 금연스티커 사탕 등을 나누어 준다.
또한 학교 전신주와 담장, 안전 휀스 등에 금연 광고물을 배치하고 2m 크기의 담배조형물에 페인팅하는 시간도 갖는다.
꺽인 담배조형물에 그려진 밑그림위로 아이들이 붓과 물감을 이용해 페인팅하는 이벤트를 통해 수쿨존 흡연자들의 금연을 유도하며 스쿨존 인도에 ‘금연거리’, ‘금연의 문’을 설치하여 흡연자의 금연을 홍보한다.
‘No Smoking, school zone!'이 새겨진 풍선을 아이들에게 나눠주어 흡연자들에게 금연메세지를 전달하고 스쿨존 내를 이동하는 흡연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는 ‘스쿨존 금연서약서 쓰기’이벤트도 펼친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