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옥외설치 노후 가스배관 안전진단 실시
성동, 옥외설치 노후 가스배관 안전진단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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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이호조 구청장)는 겨울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옥외에 설치된 노후 가스배관에 대한 특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노후가스배관 특별안전진단은 이달부터 2011년까지 지역내 단독주택 64,649 세대에 대해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올해는 도시가스 공급업소인 (주)예스코와 합동으로 1차적으로 15년 이상된 위험성이 노출된 노후 단독주택 719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장기간 빗물과 햇빛에 노출되어 노후 된 배관의 가스누출 여부를 확인하며, 기타 안전장치 작동여부를 점검하며 점검결과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한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