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30일까지 폐기물관리 전산시스템 시범운영
송파, 30일까지 폐기물관리 전산시스템 시범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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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사진)는 오는 11월 말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병·의원 및 자동차 정비업체 등에서 배출되는 지정폐기물에 대한 전산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한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정식 도입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지정폐기물 인·허가 시 민원인이 구청을 내방하지 않고 사업장에서 인터넷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폐기물의 배출·운반·처리 시 오가던 종이인계서도 무선주파수인식(RFID) 또는 전자인계서로 100% 전환한다.
이를위해 송파구는 지난 9월부터 안내문 발송 및 운반업자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전자태그 및 인식카드를 배부하는 등 폐기물 관리에 따른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