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토지 초교, 축하공연 ‘화제’
구례 토지 초교, 축하공연 ‘화제’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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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과 후 학교 페스티벌’ 참가

구례 토지 초등학교 취타대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07 방과 후 학교 페스티벌’ 축하공연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누구나, 학교에서, 최고의 다양한 학습을!’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방과 후 학교의 운영성과,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고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였다.
개막식은 첫날 오후 3시 교육부 관계자 및 시도 교육청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 후 학교 경과보고, 성과보고가 있었다.
전국 시군 교육청 주관의 전시회 개장에 앞서 펼친 오프닝 축하에 구례 토지초등학교 취타대(전예진외 28명)가 공연을 하여 관계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눈길을 끌어 구례군 방과 후 학교 운영 성과를 과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학교 취타대는 전국에 유일한 전통실내악대로서 그동안 땀 흘리며 갈고 닦은 재능을 맘껏 펼쳐 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2005년 부터 추진해 온 방과 후 학교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각 학교 마다 특기적성 활동에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군에서는 지난 2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방과후 학교 운영 평가회’가 있었다.
구례/선상원기자 sws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