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만 교수, 복지부장관상 수상
이광만 교수, 복지부장관상 수상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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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퇴치운동·의료봉사 활동 공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임정식) 외과 이광만(남·53·사진) 교수가 8일 삼성동 무역센터 COEX에서 열린 제23차 병원관리 종합학술대회에서 암퇴치 계몽활동과 암환자 재활을 돕는데 지대한 공로 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4년부터 원광대학교병원에 외과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봉사정신과 책임감으로 ‘암 퇴치운동본부’이사로 활동하면서 암퇴치 계몽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는 유방암 환자들 모임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기도 하였다.
또한 1997년부터 국제적 사회봉사기관인 ‘글로벌케어’ 감사로 활동하면서 네팔, 몽고,우즈베키스탄 등의 세계 오지마을 찾아 무료진료를 해 왔으며 아울러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관내 의사회와 협력하여 진료비지원 및 무료진료 또한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익산시 관내 복지재단, 노인복지관 등과 협력하여 독거노인 가정방문진료 및 노인건강강좌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이교수는 한국유방암학회지 등 국내 의학잡지와 해외 의학잡지에 50여편 암관련 논문을 게재하여 보건의학 발전에 일조하였으며 언제나 환자들로부터 편안하고 친절한 의사로 알려저있다.
익산/김용군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