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원 재선거 한나라당 적임자는?
제천시의원 재선거 한나라당 적임자는?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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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당, 9일-10일 후보자 공모
다음달 19일 열리는 제천시의원(제천 라 선거구) 재선거에 한나라당이 적임자를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를 공모한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8일 공석인 제천시 라선거구 의원 재선거에 한나라당 후보자 공모하기로 하고 9일~10일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충북도당은 심규철 도당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윤경식 청주흥덕갑 당협위원장, 민경환 도의원, 남동주 청주시의회 의장을 심사위원으로 하는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공모에 희망하는 자는 한나라당 홈페이지(www. hannara.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금까지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는 사람은 김범룡(새마을회 감사), 임형순(전 공무원), 오석태(전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 남기영(전 시의원), 박종유(전 시의원)등이며 현재 한나라당 소속은 김범룡씨 혼자이다.
19일 열리는 선거는 이광주씨가 지난해 5.31지방선거 당시 부재자 투표에 개입해 부정선거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5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아 당선 무효가 됨에 따라 치러지는 재선거이다.
제천/박종철기자 jc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