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9일까지 구메농사 정보화 마을에서 근무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메농사는 작은 지역의 조그만 농사를 뜻하며 산비탈 등을 개간해 만든 논과 밭이 아담하게 자리잡아 붙여진 이름이다.
죽산면 칠장리에 위치한 구메농사 정보화 마을은 농어촌 지역의 정보화를 통해 도농간·지역간·계층간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이용 생활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유도, 지역의 특산물 판매를 통한 소득증대 등 농어촌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이다.
응모자격은 현재 만19세 이상인 안성시 거주자로 상근직 근무가 가능한 자 또는 마을정보센터 관리와 전자상거래 및 체험콘텐츠 관리, 홈페이지 운영 등 프로그램 관리 업무가 가능한 사람이면 응모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나 시청 정보통신과(678-228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마을에 대한 소개는 마을홈페이지(http://gume.invil.org)를 참고하면 된다.
안성/손수진기자
sjson@shinailbo.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