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매월 직원 ‘가정의 날’ 운영
중랑, 매월 직원 ‘가정의 날’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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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셋째 수요일
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하여 직원들의 정시퇴근을 의무화 하기로 했다.
‘가정의 날’ 운영은 상황대기 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연장근무 및 대기성 근무를 타파하고, 정시퇴근을 의무화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 정착을 도모하게 된다.
구는 이를위해 ‘가정의 날’에는 10시부터 11시 30분, 2시-4시 ‘집중근무시간’을 설정하고 ‘직원간 불필요한 전화 및 방문 안하기’, ‘회의소집 및 업무지시 자제하기’등의 내부방침을 세워 효율적인 업무처리 환경을 마련하기로 했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