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보령 최고명품 EM 농·축산물 생산
만세보령 최고명품 EM 농·축산물 생산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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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EM 메카로 자리매김…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러시’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2002년부터 중점적으로 연구개발 보급하고 있는 EM(유용미생물) 농법으로 친환경 기능성 농축산물 생산기술이 급진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다.
보령시는 EM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서 올해 9억3천만원을 들여 연 1,800톤의 생산규모의 전국 최대의 EM 생산 공장을 준공하여 EM활성액을 연 인원 1만호에 공급, 생산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EM 농법의 체계적인 발전과 정착을 위해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EM연구회를 조직해 500여명이 체계적으로 EM농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 실증시험을 하고 있으며, EM 농업의 바른 이해와 효율성이 높이기 위해 EM기본교육 및 전문 교육인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1만명을 EM 전문가로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보령시가 EM의 메카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전국의 지자체 및 단체, 농업인들의 견학이 끈이지 않고 있으며 현재까지 38회 2,800명이 보령시농업기술센터를 찾아 EM 선진기술을 벤치마킹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만세보령 최고명품 EM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2008년의 업무추진 계획으로 보령을 대표하는 농축산물인 간척지 쌀, 사현포도등 7개품목을 선정 집중 육성 함과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 품질인증, 유통등 관련기관이 종합컨설팅팀을 구성 운영할 계획에 있으며 친환경 EM마을 육성, EM농법 단지 조성과 EM농축산물 인증제도를 통한 엄선된 우수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EM농법의 생력화를 위한 숙원사업으로 연 3,650톤 생산규모의 EM발효비료 생산 공장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EM 발효비료 생산공장은 발효비료의 공급으로 유기농업 실현을 위한 자재확충과 농산부산물 및 폐어자원, 축산부산물을 양질의 유기농 비료로 자원화하여 유기농실천에 필요한 비용과다의 대책마련 등을 통해 유기농업의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보령/박상진기자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