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의무소방원 2명 전역식 가져
논산소방서, 의무소방원 2명 전역식 가져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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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는 5일 지난 26개월간 소방서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의무소방원 2명의 전역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역한 박세정(25)ㆍ김재원(23) 수방은 2005년 9월에 입대하여 기본 군사훈련을 마친 뒤 논산소방서에 배치되어 소방공무원과 함께 화재ㆍ구조ㆍ구급현장에 출동, 다방면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는등 알찬 병역생활을 마치고 이 날 전역했다.
한편, 의무소방원은 소방행정 수요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장 활동인력을 확충하고 소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군 복무제도로, 지난 2001년 8월 14일 의무소방대 설치법이 제정ㆍ공포되어 2002년부터 도입됐다.
이현석기자 hs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