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보건소, 신생아 난청검사 실시
은평보건소, 신생아 난청검사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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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보건소는 지난 8월 27일 보건복지부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시범사업 보건소로 지정된 이래 관내 병의원, 지정검사의료기관, 협력병원과 연계하고, 신생아 300여명의 청각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신생아 난청은 선천성질환중 발생빈도가 높아 신생아 1,000명당 1~3명 정도 발생하고 있어 출생후 1개월 이내 검사해 조기 발견하여 재활치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대상은 은평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가정에서 출생한 신생아이며 신청방법은 관내 임산부가 출산예정일 전후 1개월 이내에 은평구보건소 모성실에 방문하여 쿠폰을 발급 받아 신생아가 출생한후 1개월 이내에 관내 지정병원(인정병원, 신승준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양경섭기자 ksy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