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최병조·양준호교수 세계3대 인명사전 등재
인천대, 최병조·양준호교수 세계3대 인명사전 등재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1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대학교는 멀티미디어시스템공학과 최병조 교수와 경제학과 양준호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 된다고 1일 밝혔다.
최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후의 11월 발간 예정인 25주년 기념판, 양 교수는 2008년 판에 각각 등재된다.
최 교수는 이동통신 분야를 전공하고 있으며 SCI논문 3편과 John-Wiley에서 출판한 영문 대학원 교재인 ‘OFDM and MC-CDMA for Broadband Multi-User Communications, WLANs and Broadcasting’ 공저자 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양 교수의 주 전공분야는 제도의 정치경제학(조절이론, 자본주의 다양성 이론, 비교제도 분석), 포스트 케인즈학파 경제학, 금융위기 분석, 한국.일본경제론, 동북아공통환율제도이다.
대표 논문으로는 ‘김대중 정부의 경제개혁과 거시경제적 불안정성-레귤라 사용의 변용과 경기순환 패턴의 변화’, ‘한국자본주의의 구조변화와 혼미-금융주도적 축적체제로의 이행인가?’ 등이 있다.
문태범기자 tb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