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우 ‘황초와우’ 품질 시험대 올라
제천한우 ‘황초와우’ 품질 시험대 올라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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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가락동 축산물공판장서 첫 상장 경매

제천시 한우브랜드 황초와우(회장 유도식)가 2일 서울 가락동 축산물공판장에서 브랜드 상장경매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축협의 임직원 및 회원농가 80여명이 참석해 거세두 16두를 상장해 경매에 올린다.
이번에 상장 경매되는 황초와우는 신선하고 유익한 약초인 황초를 먹여 사육한 소로 2004년 상표 출원 됐다.
‘황초와우'의 브랜드 이미지는 황초와 고품격 한우의 결합을 표현하는 황초와 소(牛)의 만남, 즉 ‘황초와-우(Hwang-Cho Wow)'를 상징하고 있다.
황초와우회 회원들은 모든 사육소에 대해 ▲혈통 등록화 ▲황초와우 사료통일 ▲5∼6개월에 거세실시 ▲전산관리 및 초음파를 이용한 최고급 한우를 생산하여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해 오고 있다.
그 결과 그동안 축산물 품질경영대상, 충북 한우경진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등 각종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품빌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황초와우 브랜드 전문매장은 전국 몇 안되는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인증을 받은 축산물판매업소로써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급육을 판매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하고 있다.
제천/박종철기자
jc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