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245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2009년까지 23개의 학교 신설이 계획돼 있고 송도.검단신도시 및 영종.청라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이 계속해서 늘어가는 행정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공개채용한다고 밝히고, 31일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채용하는 지방공무원은 교육행정 9급 130명, 전산 9급 8명, 보건 9급 6명, 식품위생 9급 9명, 사무보조 10급 42명(장애인 2명 포함), 조무 10급 50명 등 총 2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행정직은 국어 등 5과목, 전산직은 수학 등 3과목, 보건직은 생물 등 3과목, 식품위생직은 식품위생 등 3과목, 사무보조 및 조무직은 한국사 등 2과목의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응시연령은 교육행정직은 18세부터 32세까지 기타 직렬은 18세부터 40세까지이고 거주지는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인천시로 돼 있는 자로 제한했으며 2008년 이후 시행하는 시험부터는 시험시행연도 1월1일 이전부터로 변경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1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터넷(http://gosi.ice.go.kr)으로만 접수하고 시험은 12월2일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12월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유기동기자
ykd46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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