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 신아일보
  • 승인 2007.10.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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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예산군지부, 충령사 충령탑서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부(지부장 고남종)는 지난달30일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 충령탑에서 최승우 예산군수, 기관 단체장, 미망인, 종교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6.25당시 희생된 민간인 호국 영령과 순국선열,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희생된 인사, 월남참전군 인사 등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해 이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최승우 예산군수는 이날 추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님들의 숭고한 애국충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이 땅에 진정한 자유와 평화의 시대가 열리는 그날까지 더욱 결연한 각오로 국가안보와 자유수호에 대한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이남욱기자 no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