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웰빙문화 시작은 자원봉사와 함께’
‘신 웰빙문화 시작은 자원봉사와 함께’
  • 신아일보
  • 승인 2007.10.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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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자원봉사자 어울마당’ 내달1일 개최
“자원봉사 체험으로 함께 나누는 행복과 아름다운 세상을 느껴보세요."
대전 동구자원봉사협의회(회장 황의옥)는 오는 11월 1일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07 동구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타 자원봉사단체들과의 정보 교환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 웰빙문화의 시작은 자원봉사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자원봉사박람회는 자원봉사자, 주민, 학생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체별로 29곳의 홍보·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짚공예, 수지침, 풍선만들기, 초상화그리기, 붕어빵, 전통한과, 발마사지, 체지방검사, 치아건강상담, 안마, 가훈써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황의옥 동구자원봉사협의회장은 “평소 참된 봉사의 땀방울은 모두에게 행복을 나눠준다"며 “이날 자원봉사 박람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자원봉사의 참뜻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기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자원봉사협의회에는 총 1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최대영기자
dy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