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 거행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 거행
  • 신아일보
  • 승인 2007.10.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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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홍성군지부, 홍주 문화회관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희생자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가 30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거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부(지부장 유성관) 주최로 열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는 이종건 홍성군수, 각기관 사회단체장, 자유수호단체, 유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종교의식, 추념사, 헌화분향순으로 진행됐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는 광복이후 북한공산집단에 의해 희생된 자유수호 민간인 희생자 및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매년 10월에서 11월중에 거행하고 있으며 올해 27주년을 맞이했다.
이종건 군수는 추념사에서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이분들의 충혼을 이어 받아 단합된 힘으로 결집하는 것이 민족의 평화 통일을 앞당기는 초석이 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홍성/민형관기자
hkm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