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보령지부, 르네상스 뷔페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30일 르네상스 뷔페에서 거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부(지부장 이조열)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합동위령제는 이상래보령부시장, 각급기관 단체장과 회원등 2백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된 위령제는 개회식과 종교의식, 추념사 및 추도사, 헌화 순으로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위령제에 참석한 유관단체 인사 및 회원들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확고히 다지며 통일의 염원을 비는 계기가 됐다.
보령/박상진기자
sjpark@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