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토지분할업무 우수기관 표창 받아
공유토지분할업무 우수기관 표창 받아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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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획기적인 공유토지분할정책 펼쳐
진주시가 혁신적인 공유토지분할업무추진으로 인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이 같은 성과로 지난 25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 비발디 파크에서 200여명의 지적민원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리는 2007지적민원 접점공무원 워크숍에서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아 전국에서 제일가는 지적업무 도시로 떠오르게 되었다.
이번 진주시의 수상은 획기적인 지적정책으로 지적공부정리 수수료,공유토지분할등기수수료, 공유물분할소송비용 등 1인당 약260만원씩 시민부담금 5800만원을 절감하는 혜택을 주었으며 지난 2004년도부터 한시적인 업무로 토지소유권 행사와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한 공유토지분할 업무를 완벽하게 마무리하여 점검·평가반으로 부터 분야별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특히, 공유토지분할업무 추진에 따라 진주시는 관계공무원 및 공유토지분할위원과 대한지적공사 진주시지사도 같이 4개부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입어 타 지방자치단체보다는 월등히 우수하게 업무를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토지재산권 행사에 따른 시민들이 불편한 점을 파악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공유토지분할 개선사항과 수범사례 부분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진주/조근환기자 gh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