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갑곳리로…개장식도 가져
강화군은 오는 31일 기존의 형성된 시장터에서 새롭게 단장된 갑곳리 강화 풍물시장으로 이전하고 개장식을 갖는다.
이번에 신축된 강화 풍물시장은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 849번지에 부지 26,299㎡ 연면적8,842㎡의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강화군은 지난 2003년 5월 9일 강화읍이 행정자치부의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그동안 복개된 소하천 위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기존의 풍물시장을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이번에 건물 준공과 아울러 기존의 풍물시장 이전을 추진함으로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강화군의 대표적인 청정농.특산물인 강화섬쌀, 사자발약쑥, 순무, 속노랑고구마 등 도시민과 직거래 할 수 있는 판매장 확보와 새로운 관광명소로 상권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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