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교류전 참가자 안동 관광지 방문
영호남 교류전 참가자 안동 관광지 방문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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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도산서원·산림과학박물관 관람
경상북도, 전라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영호남 관광교류전이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 안동일원에서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중학교 수학여행담당 장학사와 교감선생님, 관광협회 및 여행업 대표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경주세계문화 엑스포와 경주시를 답사에 이어 25일 안동을 방문했다.
영호남 관광교류전 참석자 80여명은 25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방문해 유교문화가 살아 숨쉬는 한국국학진흥원과 도산서원, 산림과학박물관을 관람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안동을 방문하는 전라북도 수학여행담당 장학사와 여행업 관련자들에게 안동의 매력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전북도민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했으며, 관광안내와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영호남 관광교류전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1, 3, 5, 7회는 전라북도가, 2, 4, 6, 8회는 경상북도에서 격년으로 열고 있으며 영호남 관광교류를 통해 관광자원 홍보,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양 지역의 관광발전 방안모색과 관광산업을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안동/강정근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