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초등 교장 501명 참석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조병인)은 초등 관리자에 대한 흡연 예방 및 다면평가 교육 초등 관리자 혁신 연수를 지난 24일 초등학교 교장 50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한다.청소년 흡연이 점차 저연령화 되어감에 따라 이번 연수가 초등학교 흡연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인식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수 과정에는 이 분야의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재갑 교수를 초빙하여 흡연과 건강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 건강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은 2008년도부터 전면 실시되는 교사 다면평가를 앞두고 2007년도부터 도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다면평가를 시범실시하기로 하고 10월 24일 경북교육연수원에서 초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제 1차 사전 연수회를 개최하는 둥 교사 다면평가 시범실시를 위한 차질없는 준비를 각급 학교에 당부하였다.
다면평가란 동료교사에 의한 평가방법으로 지금까지 교장, 교감에 의하여 평정되어 오던 교사 근평제도가 동료교사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제도로서 2008년도 1월 1일부터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에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마성락기자 srm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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