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성일자리 1000석 돌파
전주시, 여성일자리 1000석 돌파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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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인력 콜센터 ‘입성’등 계기 마련
전주시에 여성의 일자리가 대거 확보됨에 따라 고급인력 여성천국 도시가 될 전망이다. 이는 곧 100석 규모의 자동차보험 콜센터의 전주유치가 최종 확정됐기 때문이다.
이로서 전주시에 유치된 콜센터는 SK의 150석을 비롯해 하나로T&I의 250석, 동부화재 500석, 114전화번호부의 100석을 포함해 총 4개사 1000석이 확보 됐다.
23일 전주시에 따르면 한국교직원공제회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이 서신동 한국교직원공제회 전북회관에 100석 규모의 전주콜센터를 구축하기로 최근 교원나라자동차보험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은 내달 12일 전주시와 콜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올 연말까지 시설·장비를 구축하고 상담원 채용 및 교육 등 운영에 필요한 각종 준비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에따라 이번에 유치가 확정된 교원나라자동차보험 전주콜센터가 가동되면 100여명의 여성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연간 20여억원의 지역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것으로 전망했다.
전주/이영노기자 no72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