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한마음 문화축제
전주교도소, 한마음 문화축제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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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여명 참석, 수용자 교화 반응 높아
전주교도소(소장 김종규)는 교정참여인사와 수용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내 대운동장에서 한마음 문화축제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수용자들의 건전한 수용생활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교통방송 서정우씨의 사회로 가수 하동진·김운 등의 공연에 이어 전주예원예대 학생들로 구성된 스포츠댄스, 수용자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
또 지난 한달 동안 열렸던 자체 수용자체육대회의 11개팀 8개 종목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전주교도소 김 소장은 “앞으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수용자 문화공연을 통해 수용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며 “수용자들의 재사회화 및 열린 교정행정 구현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영노기자 no72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