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예약민원처리제’ 확대 운영
‘맞춤형 예약민원처리제’ 확대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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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이달부터
경기도 양주시는 ‘맞춤형 예약민원처리제’를 확대·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근무시간에 주민등록사무를 볼 수 없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달에 두 번 근무시간을 연장해 왔었다.
이에 시는 “연장근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읍ㆍ면ㆍ주민센터의 주민등록사무로 한정되어 운영하던 서비스를 10월부터 확대시켜 운영키로 했다.
운영 시기는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서비스 대상은 여권, 호적, 문서접수, 제증명발급 등이다.
주민등록(신규등록, 전입, 정정, 말소, 주민등록발급)과 관련된 업무는 주소지내의 행정기관에서만 가능하지만 이를 제외한 업무는 다른 행정기관에서도 할 수 있게 된다.
맞춤형 예약민원처리제 확대 관련 문의는 생활민원과 민원담당으로 문의(031-820-2188)하면 된다.
양주/김병용기자b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