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주시장개척단을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런던(영국), 마드리드(스페인), 브뤼셀(벨기에)에 관내 8개 중소기업체를 파견했다.
부천시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사업에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제공 △현지 교통편 제공 △시장조사자료 및 바이어리스트 제공 △항공료 50% 지원 △기타 행정업무 등을 지원하며, KOTRA 인천무역관과 해외 현지무역관이 협조한다.
이번 참가하는 관내 기업체는 비피코리아 (주)아이알로봇, (주)대영테크, (주)리텍, 인하전기, 샤인텍스, (주)하늘아이, (주)디메텍 등 8개 업체로서, 주요 참가품목은 △절삭금형공구 △로봇축구게임기 △인쇄기계(패드, 스크린) △무선송·수신기 △고효율·고정압 휀 △초극세사(양말, 타올)△교육용 로봇 △초음파치석제거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가 추진하는 구주시장개척단 파견사업으로 구주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수출을 지원하고, 현지무역관의 바이어 발굴과 수출상담을 통해 수출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부천/차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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