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대형화재 취약지 지도점검
오산소방서, 대형화재 취약지 지도점검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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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예방 교육도 병행 추진
경기도 오산소방서(서장 오병민)는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겨울철이전 화재예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과 1급 방화관리 대상물 41개소를 선정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화재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은 1차로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대형화재 취약대상중 일부를 현장 방문하고, 오산소방서 소방위 이상 간부들이 1개시설 이상씩 담당하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기간인 내년 2월까지 공장등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분위기 조성 및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킨다.
또한 오산소방서는 오산시 중앙시장, 양감면 가구단지, 소규모 영세공장 밀집지역등 5개 화재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화재예방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체 소방훈련 실시, 화재예방 교육, 화재 취약요인 사전제거등 안전지도를 실시한다.
오병민 서장은 지난 22일 화성시 양감면 동진쎄미켐(주)와 화성시 상신면 대웅화학(주)를, 23일 화성시 팔탄면 한미약품(주)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러분들은 우리나라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산업역꾼들로서 화재는 항상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며, 화재가 발생하면 사업주의 피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 손실도 크므로 항상 화재 및 안전사고에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산·화성/강송수기자
ss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