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내달 1일까지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태백, 내달 1일까지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3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태백시는 각종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1개반 3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다음달 1일까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초·중·고등학교 급식소 23곳과 어린이집·유치원 17, 노인급식시설 2곳 등 42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조리종사자 손, 칼, 도마, 행주, 식기류 등과 조리에 사용하는 원료 및 식품 적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시설기준 적합 여부, 영업자준수사항 이행 여부,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조리사 및 영양사 선임(해임)여부 등 식품위생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김영철기자 yc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