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저당지수 쌀, 각종 성인병 예방에 ‘인기 짱’
고부가가치 창출과 FTA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앞장



함양농협(김재웅조합장)은 당뇨, 비만, 고혈압, 심장질환 인구의 확대 에 따른 성인병 예방관리에 필요한 맞춤식 저당지수의 씻어 나온 혼합곡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여 고부가가치의 창출은 물론 FTA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웰빙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 사회가 선호하는 웰빙 가공식품인 현미, 보리, 콩을 위주로 한 저당지수의 제품을 생산하여 전국의 16개 대리점, 농협하나로마트, 삼성홈플러스, 이마트, GS리테일 등 2,000여 곳의 판매처에서 전시 판매되고 있다.
함양농협에서는 GGI 저당지수는 당지수의 수치가 60이하인 곡물 위주의 혼합곡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3가지 종류의 제품을 초현대식 웰빙식품 잡곡가공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다.
GGI 저당지수 혼합곡은 30%의 현미위주와 14개 종류의 잡곡은 20%의 보리위주와 10개 종류의 잡곡은 현미20%, 콩10%위주와 11개 잡곡을 100% 국산만을 사용하여 혼곡한 것이다.
GGI 저당지수 혼합곡의 특징은 곡물을 깨끗하게 씻는 첨단 설비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씻어 건조 포장한 제품으로 소비자는 별도로 씻을 필요 없이 물만 넣고 손쉽게 밥을 지을 수가 있다.
특히 당뇨병, 비만 등 성인병에 맞는 저당 지수의 제품이기에 소비자는 자기 기호에 알맞는 제품을 이용하면 예방관리가 되고 일반인도 이용하면은 건강을 도모할 수가 있다.
최근 호주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당 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와 전 국민 10%정도가 성인병을 관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소비는 폭발적으로 확대될 것이다.
한편 하성수 함양농협 웰빙농산물 가공센터 팀장은 “세계적으로 환경오염과 공해물질로 인간의 의술로 대체할 수 없는 각종 성인병이 남무하고 있는 이 마당에 이제 우리 것 웰빙농산물 맞춤형 혼합곡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건강을 위해서는 보릿고개 시절, 외면당한 잡곡이 이제는 다시 우리밥상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함양/박우진기자
wj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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